3주차 세미나: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왜 한국 개신교는 동성애 혐오를 필요로 하는가? 이교도 되기: 오염을 두려워하지 않기 소양 지난 2016년,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KSCRC)의 여름 퀴어아카데미에서 “한국 정치와 기독교, 그리고 성적소수자 인권운동의 역사”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가장 애를 먹이는 변수가 보수기독...
오라드리밍 3주차 세미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무엇을 보호하는가 수박 의제강간 :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강간”으로 취급하여 처벌하는 법 조항. : 법률상의 강간. : 의제(擬制)라는 말의 사전적 뜻 자체가 “본질은 같지 않지만 법률에서 다룰 때는 동일한 것으로 처리하여 동일한 효과를 주는 일”을 말한다. = 설사 “상호 동의를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실상...
82년생 김지영 발제문 단이 “당연함이란 폭력" 페미니즘을 무력화시키는 여러 행위 중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바로 “여자니까 당연하지.”라는 근거도, 맥락도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이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희생과 억압은 “그 때는 여자가 그러는 게 당연했다.” 식의 발언으로 무마되고는 하는데, 그것은 그저 여성들 스스로의 위로이자 남성주의 사회의 핑...
오라 드리밍 2주차 세미나 82년생 김지영 발제문 입을 다물어 버린 결말에서는, 우리 모두 김지영이었다. -모든 여성들의 목소리가 싹이 나기를- 민정 1982년부터 2016년까지 책은 폭넓게 '여성으로서의 삶'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1982년 이전이나 2016년 이후의 '김지영 씨'의 삶을 생각해보아도 끔찍하고 막막하다. 책을 읽으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
오라 드리밍 1주차 세미나 빨래하는 페미니즘 발제문 <개인의 페미니즘에서 우리 모두의 페미니즘으로> 하엘 육아와 직업을 병행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그런 순진한 생각은 어김없이 깨지고 만다. 저자는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는 순간, ‘엄마’라는 정체성만 남게 된다. 많은 양의 집안...
오라 Dreaming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오라 드리밍 프로젝트는 남성중심적인 문학이 불편한 예비 페미 작가들의 네트워크 입니다. 오라 드리밍은 매주 페미니즘 문학 책을 읽고 세미나를 합니다. 또한 페미니즘 소설을 쓰고 서로 합평하며 소설을 완성해 갑니다. 그렇게 저희가 쓴 소설들을 엮어 페미니즘 문집을 펀딩을 통해 출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라 Dre...
남성 중심적 문학이 불편한 예비 페미작가들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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